포맷없이 하드디스크 파티션 확장하기

작년 봄에 구입한 한성컴퓨터 쿼드코어 노트북을 사용 중 기본 내장되어 있는 삼성 830 128GB SSD의 한계로 C: 드라이브의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128GB SSD의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20GB인데 파티션을 분할하여 C 드라이브는 30GB D 드라이브는 나머지 90GB를 할당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C드라이브가 30GB만으로도 빠듯하긴 했지만 다소 여유 공간이 있었었는데 윈도우7을 설치한지 1년이 넘어가면서 패치 및 업데이트를 하다보니 어느새 C드라이브의 공간이 많이 부족한 상태가 된 것 입니다.


편법으로 C 드라이브를 압축하여 디스크 공간 절약 옵션을 체크해봤더니 하드디스크 공간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윈도우7을 종료했다가 재부팅 해보니 노트북이 윈도우7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부팅에러가 발생하여 큰 낭패를 겪기도 했습니다.


C드라이브 공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윈도우7 제어판 디스크관리에서 파티션을 확장하는 방법을 따라 해봤지만 D드라이브의 파티션을 확장하거나 축소하여 파티션 사이즈를 조정할 수는 있었을 뿐 C드라이브에 대한 파티션 조절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파티션 관리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포맷 없이 하드디스크 파티션 확장하기 였습니다.이 파티션 유틸리티는 D드라이브의 여유공간 일부를 C드라이브 파티션 공간으로 확장시켜 주기 때문에 C 드라이브 파티션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유틸리티 이름은 미니툴 파티션 위자드 홈에디션 (MiniTool Partition Wizard Home Edition Setup) 입니다.홈에디션은 프리웨어로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http://goo.gl/1BVQNm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 화면이 보일 겁니다.


홈에디션 프리웨어지만 파티션 확장,분할,합치기,늘리기,크기 조정 뿐만 아니라 파일시스템을 NTFS에서 FAT 또는 그 반대로의 변환 기능을 제공하며 하드디스크 파일 삭제 흔적을 완전히 없애주는 와이프 (WIPE)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파티션 확장을 하여 D드라이브의 여유공간을 C드라이브 파티션으로 전환하여 C: 드라이브의 파티션 공간을 확장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파티션 위자드 8 메뉴 화면에서 C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상단 메뉴에서 파티션 (Partion) - 확장 (Extend)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뜰겁니다.


D드라이브의 여유 공간 만큼을 C드라이브 파티션으로 지정해줄 수 있는데 슬라이드 바를 좌우로 움직여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설정한 다음 OK 버튼을 누릅니다.아직은 OK 버튼을 눌러도 파티션 확장이 실행되지는 않으므로 안심하세요 ^^


OK 버튼을 누른 다음 파티션 정보를 확인해보면 C드라이브 파티션이 늘어난 상태를 볼 수 있을 겁니다.이제 상단 좌측의 Apply  (적용) 버튼을 눌러주면 파티션 확장에서 설정한 크기대로 파티션 확장이 적용되어 변환이 이루어지는데 SSD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략 5분이내에 끝났는데 하드디스크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어플라이 버튼을 누르기 전에 만약을 위해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의 중요 파일들을 따로 백업 해두실 것을 권장 합니다.저 같은 경우 백업할 공간이 없어 그냥 시도하여 안정적인 변환이 이루어졌는데 혹시나 있을 사고에 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볼륨명이 "C:시스템" 처럼 한글명인 경우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용 실행전에 불필요한 실행중 프로그램들은 전부 종료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노트북의 경우 배터리만으로 연결한 상태로 하지마시고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세요 포맷없이 파티션 공간 늘리기 어렵지 않으셨죠?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