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간단하게 장봤어요

집 근처에 GS슈퍼가 있기는 하지만 안 파는 품목이 많아 버스 타고 가기에는 너무 가깝고 걸어갔다 오기에는 10분 거리로 다소 먼 편인 이마트 운정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봤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가 되어 길가의 키 작은 벚나무에 벚꽃이 활짝 피어 벚꽃 향기가 진동을 하더군요 아직 4월 초인데 거의 4월 말이나 5월 초순의 날씨 같았습니다.땀이 흐를 정도는 아니었지만 날씨가 건조하고 햇볕이 강해 초여름 느낌이 들었습니다.이마트 안에는 벌써 부터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분들도 꽤 보이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서 감기 조심해야 될 날씨 입니다 ^^


점심시간 대라서 손님이 많지 않아 편안하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미리 적어 간 필요한것들만 우선 플라스틱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요즘은 이마트에서도 알뜰폰을 판매하더군요 얼핏 지나가면서 보니 삼성 갤럭시 S3 스마트폰을 주는데 월 요금이 3만원이라고 합니다.넥서스5 알뜰폰을 사용 중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봤는데 부모님 폰으로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카트를 끌고 다니면 쓸데 없이 이것저것 담게 되어 저는 입구에서 작은 장바구니를 주로 들고 들어 갑니다.자취를 하다보니 즉석요리나 초밥,반찬,새우튀김,김밥 처럼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들이 눈에 들어오기는 한데 꾹 참고 필요한 것들만 찾아 장바구니에 열심히 담았습니다.아무래도 대형마트이다 보니 제품 종류도 다양하고 매장안도 쾌적하여 장보기가 수월했습니다.


나름 싱글족이다 보니 소용량의 작은 제품들만 사게 되어 이마트에 자주 갑니다.규모가 작은 슈퍼에서는 소용량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 쇼핑하기에 불편하거든요


예전에는 자잘한 생필품들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었는데 배송이 느리고 택배 받기가 불편해 이마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이마트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면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많이 구입할때는 인터넷 주문이 편리 합니다.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육류는 여지껏 제 기억에 손에 꼽을 정도로 한두번 뿐이 사 본적이 없습니다.대신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두부,어묵 같은 종류를 주로 구입합니다.


계란도 10개짜리를 구입하면 일주일 이상 냉장고에서 굴러 다니는게 싫어 가능하면 이렇게 6개입 1등급 계란으로 사다 먹습니다.냄비에 넣고 삶을 때도 냄비가 작아서 그런지 6개를 넣으면 딱 맞네요 ㅎㅎ 계란 후라이도 해먹지만 귀찮을 때는 전부 삶아서 밥먹을 때 1-2개씩 까먹습니다.



이건 충치예방용 가그린 레귤러 입니다.용량은 80ml 짜리 입니다.이것도 일부러 이렇게 작은 용량 제품으로 구입했답니다.가격은 1500원인데 대용량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여행용으로 휴대하기도 편하고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사용하기에, 불소가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서 ㅎㅎ 대용량 제품은 한번 사면 길게는 1-2년씩 욕실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싫어 80ml 짜리를 주로 구입합니다.



요건 남양 드빈치 크림치즈 플레인 입니다.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구입하려다 이 제품이 양도 많지 않고 가격도 1600원으로 저렴하여 처음 구입해봤습니다.양파 맛도 있었는데 일단 플레인으로 골랐어요 맛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샤니 땅콩크림빵에다가 드빈치 크림치즈를 발라 먹었더니 맛이 괜찮더군요 약간 시큼하면서도 고소한 치즈 맛이 느껴졌습니다.땅콩크림빵은 제 입맛에는 완전 별로였네요 ^^ 그냥 모닝빵이나 식빵을 사오는건데



콩나물 무침이나 나물무침,샐러드 해먹을 때 꼭필요한 볶음참깨도 구입했습니다.용량은 200g 짜리인데요 원래 이것 보다 더 작은 제품이 있었는데 단종 됐는지 요즘은 찾아 보기 어려워 이걸로 구입했습니다.가격은 3160원.볶음참깨는 이렇게 작은 것으로 자주 사다 먹는 것이 고소한 향도 더 오래 유지되고 좋은 것 같아요 주방 찬장에 장기간 보관해둔 볶음참깨는 고소한 향이 별로잖아요




이것은 오뚜기 요리 매실청 인데 고농축 매실액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일종의 물엿 입니다.고기를 양념에 재울 때 쓰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샐러드에 뿌려 먹을 간장소스 만들 때 쓸려고 사왔습니다.가격은 5천원으로 물엿 치고는  비싼 편인데 맛은 좀 애매해서 다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냥 물엿이라면 단맛이 필요한 곳에 전부 활용할 수 있는데 새콤한 맛이 가미된 제품이라 용도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네요 장점으로는 찬물에 타서 마시면 시원한 매실 쥬스가 된다는 점 입니다.요리에 쓰기보다는 물에 타서 다 먹을 것 같네요 ^^ 개봉 후 매실청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 두시기 바랍니다.



쌈장에 찍어 먹을 맵지 않은 풋고추 입니다.밀양 롱그린 고추라고 길쭉한 형태의 풋고추인데 아삭하면서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단맛이 나서 풋고추는 이걸로만 사옵니다.




군것질 꺼리로 스낵류 과자 대신 머거본 하니 아몬드와 고다 슬라이스 치즈를 구입했습니다.아몬드에 달짝 지근한 슈가파우더가 묻어 있어 맛납니다.고다치즈는 7매 들어 있는 제품인데 증정용 3매를 추가로 주길래 얼른 집어서 장바구니 담았습니다.원래 10장 짜리를 상술로 저렇게 포장했겠지만 증정용이 붙은 건 이거 하나 뿐이더군요




사용하는 수세미가 낡아서 설거지 할 때 수세미 천이 자꾸 떨어져 나와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3M 것이 좋은데 3M 것은 작은 건 없고 큰 것만 있어 스펀지 패드 수세미 2개에 1980원 짜리로 사왔습니다.이것은 한손에 딱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컵을 닦을 때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 낼 수 있어 좋습니다.커피에 우유를 넣어 라떼를 만들어 마시는데 우유 지꺼기가 기름 처럼 묻었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 입니다.계산해보니까 수세미도 1년에 대략 3장 꼴로 사용하는 것 같네요 할인 행사할 때 많이 사 둬야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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