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 컬러젤로 빨래 끝

그 동안 홈쇼핑에서 싸게 구입해 몇 년 간 사용해왔던 의류 세탁용 테크 세제가 마침내 바닥이 났습니다.9+1 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테 소용량 제품으로 구입해서 지겹도록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저의 단골 인터넷 쇼핑몰에서 같은 브랜드의 소용량 제품으로 다시 주문하려고 검색하다가, 세제나 샴푸 같은 것들은 인터넷 오픈마켓이 오프라인 마트 보다 훨씬 더 저렴한 편인데요, 김남주 세제라고 광고하는 액체 세제 퍼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액체 형태의 빨래용 세제는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 호기심에 구입을 해봤습니다.구입은 집 근처 이마트에서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이마트에서도 싱글족이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저용량 제품을 팔고 있더군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퍼실 컬러제 드럼용 1.35L 액체세제 이며 가격은 이마트 기준 6,540원이었습니다.1.8L, 2.7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소용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퍼실은 생활용품 업체로 유명한 헨켈의 세제 브랜드 입니다.헨켈 본사는 독일에 있으며 퍼실은 1907년도에 첫 출시 후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인기 세탁세제로 판매되고 있는데 헨켈코리아는 우리나라에서 살충제 브랜드인 홈키퍼, 홈매트를 인수하기도 했답니다.



이마트 판매대에 퍼실 말고도 국산 제품인 비트, 리큐 등여러가지 액체세제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보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ㅎㅎ


퍼실 제품은 드럼용,일반용과 파워젤, 컬러젤로 또 다시 나뉘어져 있었는데 파워젤과 컬러젤의 차이는 세척력과 컬러케어의 차이라고 합니다.파워젤은 속옷이나 흰옷 계열 세탁시, 컬러젤은 색상이 있는 의류 세탁시에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현재 퍼실 CF 모델인 김남주 사진이 붙어 있네요 ^^



6중 파워 효소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 단백질계 분해, 과일즙, 양념 및 화장품 오염을 분해하여 때를 잘 빠지게 해준다고 합니다.또한 의류의 보풀을 정리하고 탈색방지로 색상을 선명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과장광고는 아닌 것 같더군요 ㅎㅎ



뚜껑을 열면 퍼실 특유의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향기롭게 느껴졌습니다.퍼실로 빨면 따로 다우니 같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심리적인 이유겠지만 파란색의 액체세제가 시원함과 상쾌함을 줄 것만 같았습니다 ^^



뚜껑을 계량컵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뚜껑에 덜어 찬물에 넣어줘도 금방 풀려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테크 같은 가루형 세제는 여름철이 되면 습기로 인해 덩어리가 지면서 딱딱해져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퍼실은 액체 형태에다가 밀폐용기라서 가루세제 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빨래를 헹굴 때 가루 세제에 비해 세제 찌꺼기가 덜 남아서 그런지 거품이 덜 나고 덜 미끌미끌 했고 세척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세제 성분이 액체 상태로 녹아 있기 때문에 찬물 더운물 가리지 않고 물에 잘 섞여 때를 좀 더 잘 분해해줄 것만 같더군요 단점으로는 가루 세제에 비해 용량 대비 더 비싼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흰색 팬티 같은 속옷은 퍼실 컬러젤로 선 세탁 후 다시 옥시크린에 10분 정도 담궈 줘야 완전히 깨끗해집니다.이게 파워젤과의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반대로 컬러가 있는 옷은 건조 후 확인해보니 표백제 성분이 약해서 그런지 색이 바래지 않고 처음 구입한 것 처럼 색상이 선명했습니다.작업복이나 운동복 등의 찌든때는 뉴퍼실이라는 제품이 따로 있어 이것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베란다의 빨래 건조대에 널어 놨더니 퍼실 향이 꽃 향기 처럼 방안이 퍼져 들어왔는데 향은 정말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라벤더 향을 좋아 하는데 이 제품 다 사용하면 퍼실 라벤더 코튼 프레쉬 제품으로 구입을 하려고 합니다.아직 액체세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으시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 퍼실세제 추천 해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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