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용 DSLR 카메라 추천

사진촬영에 관심이 많은 초보자들은 대부분 DSLR 카메라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입문자용으로 추천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본 후 급 실망 하는 경우가 많다.


DSLR 카메라로 촬영만 하면 마치 어느 블로그에 올라온 멋진 사진과 같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자신의 사진 촬영 실력을 탓하며 한달 정도 지나 옷장 깊숙한 곳에 새로 구입한 DSLR 카메라를 보관하거나 아니면 카메라 장비가 보급형이어서 그럴거라 생각하며 렌즈나 카메라를 더 비싸고 좋은 걸로 무리해서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멋져 보이는 것은 촬영자의 실력과 장비의 차이도 있지만 대부분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로 후보정을 하기 때문이다.


콘트라스트, 레벨, 컬러벨런스 등 명암과 밝기, 색조와 채도의 미묘한 차이만으로도 사진의 느낌과 품질이 확연히 달라 진다.


그렇기 때문에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는 비결은 광학과 컬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간단한 후보정 작업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 부분은 유튜브의 무료 공개 강좌를 통해 학습할 수 있다.


물론 그런 것들 없이도 DSLR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보통 DSLR 카메라를  구입하면 사용설명서 책이 들어 있는데 꼼꼼히 읽어보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사용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다. 빠르면 2-3일이면 충분하다.




(오래 전에 구입한 캐논 550D 현재까지 잘 사용 중)


내가 추천하는 입문자용 DSLR 카메라는 캐논 100D 모델이다.


가볍고 크기가 작아 등산 시 휴대하거나 손이 작은 여자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가격은 지마켓에서 렌즈 포함하여 43만원 정도 한다. 100D는 사진촬영 뿐 아니라 고화질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DSLR 카메라는 구조적으로 카메라 본체인 바디와 렌즈가 분리되기 때문에 보통은 바디만 팔고 렌즈는 포함되지 않지만 위의 100D 패키지는 번들킷이라고 하여 바디 + 기본렌즈 포함된 가격이다.


기본 배터리 1개와 충전기는 카메라 패키지 안에 포함되지만 사진 촬영에 필수인 메모리카드는 사은품으로 주지 않는 한 따로 구입해야 한다. 32GB급 SD메모리면 충분.


나머지 삼각대, 가방, 추가 배터리는 꼭 필요하면 그 때 그 때 따로 구입하면 된다.


입문자용 렌즈는 18-55mm 줌 렌즈와 40mm 단렌즈를 많이 사용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18-55mm는 주밍이 되기 때문에 화각의 범위가 넓은 반면 40mm 단렌즈는 주밍이 되지 않아 화각이 고정되어 있는 차이가 있다.


단렌즈는 초점이 맞은 곳은 선명하게, 뒤 배경은 흐리게 촬영하는데 효과적이다.


줌렌즈는 카메라 바디에 장착 시 길쭉하게 튀어 나오고 단렌즈는 줌 렌즈에 비해 납작한 편이다.


내 경험상으로는 화각 범위가 넓은 18-55mm 기본렌즈를 먼저 사용해보고 단렌즈는 나중에 추가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도움이 되었기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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