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 고구마피자 완전 맛있게 먹는 방법

집 근처에 피자스쿨이 있어 이곳에서 가끔 피자를 사다 먹고 있습니다. 저는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해서 다른 메뉴는 거의 먹지 않았었는데 피자스쿨 고구마피자가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피자스쿨은 배달을 해주지 않아 전화로 주문 후 15분 있다가 찾으러 갔더니 저녁 시간 대라서 그런지 매장 안에 여러 명의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미리 전화 주문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자스쿨은 오이피클, 핫소스, 파마산 치즈가루 같은 것들을 기본으로 주지 않아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먹으려고 피자 값만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주문한 피자는 고구마피자 한판, 페퍼로니 피자 한판으로 각각 7천원, 6천원의 가격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피자스쿨 홈페이지에서 메뉴판 가격을 참고하세요 ^^


제일 먼저 고구마 피자부터 한 조각 맛을 봤습니다.





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 꿀맛이네요 토핑은 고구마와 콘옥수수, 양파, 피자치즈 등이 전부인데 고구마 밑에다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살짝 발라 달짝지근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했습니다.


피자헛 처럼 곱게 으깬 고구마 무스가 아니라 삼겹살 집에서 주는 감자 처럼 넙적넙적하게 또는 다이스 형태로 되어 있어 잘 익은 군고구마 속살을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피자스쿨 고구마피자는 싼맛에 먹는 음식이 아니라 정말 가성비를 한 차원 뛰어넘는 진리의 메뉴 였습니다 ㅎㅎ 진작에 시켜 먹는건데 이제서야 먹게 되다니…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 맛있게 먹기.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먹다 보면 치즈크러스트가 아닌 이상 피자빵 가장자리는 디핑소스 없이 먹기에는 뻑뻑하고 맛없죠


그렇다고 갈릭디핑소스를 따로 구입해서 찍어 먹기에는 마늘 맛을 싫어하거나 갈릭 디핑소스의 기름진 느끼함과 높은 칼로리를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계륵과도 같을 겁니다.


저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디핑소스로 삼아 피자 가장자리를 찍어 먹었습니다. 스파게티 먹을 때 같이 나오는 마늘빵을 스파게티 소스에 찍어 먹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을 겁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라서 느끼한 피자의 뒷맛을 날려주고 피자와의 궁합도 좋아 맛도 좋습니다. 물론 제 입맛 기준 입니다만 토마토 소스는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가 싫은 분들은 매콤한 맛이 나는 아라비아따 소스나 갈은 고기가 들어 있는 미트소스를 디핑소스 대용으로 먹어 보세요 피자를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피자스쿨은 치즈 토핑 외에는 다른 재료의 추가 토핑을 할 수 없어 고민 끝에 제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한 조각과 고구마피자 한 조각을 샌드위치 처럼 겹쳐 먹어 봤는데 이 조합도 완전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먹어 보시길 추천 해봅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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