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아파트 갱신 재계약 온라인으로도 가능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에 입주한지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는군요 ^^


국민임대는 최초 입주 후 2년에 한번씩 재계약을 통해 최장 30년까지 계속 거주가 가능 합니다. 매 재계약 마다 국민임대 입주자격 조건에 맞는지 전산 조회 등을 통해 검증을 하여 해당되는 세대는 재계약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재계약 안내문은 우체국 등기 소포로 배달되는데 부재 시 우체국 집배원이 경비실에 일괄적으로 등기 우편물을 맡겨 둡니다.


저도 경비실로 찾아가 재계약 안내문 우편물을 수령했습니다.


3번째 재계약이라 이젠 뭐 별로 궁금한 점도 없지만 ^^ 그래도 안내문을 꼼꼼히 읽어 봤습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5%가 인상되었습니다. 2년마다 5%씩 인상 됩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원룸 스타일의 소형 형별이라 보증금은 60만원 정도 오르고 월 임대료는 5천원 상승 했습니다. 일반 전세, 월세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국민임대 거주로 인해 주거비용 부담이 줄어든 것은 인정합니다 ㅎㅎ




임대보증금 인상분 납부방법.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 계좌번호 입금계좌에 해당 납부금액을 입금 합니다. 이 가상 계좌번호의 예금주는 해당 국민임대주택의 계약 이름으로 표시되므로 폰뱅킹 등으로 온라인 송금 시 예금주 이름이 자신인지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표시되면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한 것 입니다.


금융기관은 각각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세 곳의 가상계좌번호가 있으므로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납부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현장 방문 갱신 계약 체결하기.


안내문에 지정된 방문 기간에 해당 LH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로운 계약서를 수령하는 것으로 갱신 계약 체결이 마무리 됩니다.


방문 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도장 (본인인 경우 서명 가능), 아파트 관리비 완납 증명서, 구 계약서 원본 등 입니다.


2년 전에는 보증금 납부 및 관리비 납부 내역 통장 사본이 제출 서류에 포함되었는데 이제는 관리비 완납 증명서 제출로 변경되었습니다. 관리비완납증명서는 관리사무소에서 발급 해줍니다.


계약자 본인이 아닌 대리인 자격으로 방문 시에는 아래의 안내문 사진 내용대로 계약자 본인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등이 필요 합니다.




갱신 계약이 불가능한 경우.


재계약 관련 서류제출 기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증액된 보증금 인상분 미납 및 연체된 임대료와 관리비를 미납한 경우.


최초 입주 이후 세대구성원의 주택 소유 사실이 있거나 입주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등 입니다.


이런 경우, 기존의 임대차 기간 종료 전 까지 LH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해약 신청을 하여 자진 퇴거를 하셔야 합니다. 무단 거주 시 가옥명도소송이 제기되어 주택 반납 지연에 따른 배상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계약자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 승계 후 갱신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금 인상분 분할납부 가능.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증액된 보증금 전액을 한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3회에 걸쳐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갱신계약 체결 전에 증액보증금의 40%를 계약체결 6개월 후에 30%, 12개월 후에 30% 이렇게 납부할 수 있으며 잔금 60%에 대한 할부이자율은 1.8% 입니다.




온라인 갱신 계약 절차.


이제는 LH 주거복지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상에서 갱신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LH 청약센터 사이트에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로그인 한 후 아래의 안내대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가장 유의해야할 사항은 온라인 갱신 계약 후 원본 계약서는 프린터로 프린트 시 단 1회만 인쇄가 가능 하다는 점 입니다.


만약, 프린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잉크 또는 용지 부족 등으로 인쇄가 실패 된다면 재인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본 계약서에 한한 것이고 계약사실 증명서류는 수시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새마을금고 같은 제2 금융권에서 대출 등의 사유로 원본 계약서 제출을 요구할 경우 프린트 실패로 인한 원본 계약서를 재발급 받으려면 LH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그곳에서 재발급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서 원본이 꼭 필요한 분들은 온라인 갱신 계약 대신 현장 방문 계약으로 갱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아직 재계약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에 다 나와 있으므로 우편물 수령 후 꼭 정독하시기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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