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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파주운정 국민임대아파트 오늘 계약

by 비회원 201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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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1월19일까지 파주운정 A18블록 국민임대아파트 계약기간이다. 어제 주공에서 내 휴대폰으로 보낸 뒤늦은 당첨 축하 문자가 두번이 날아왔다. 처음에는 당첨발표가 있은지 한달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무슨 당첨축하 문자를 지금에서야 보낼까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입주자격이 변동되어 계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니 계약전날인 어제까지 입주자격 조회가 있었던 것 같다. 어제 받은 문자가 최종 당첨자라는 사실을 통보한 문자였던 것 같다.

 

지난번 접수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길게 섰던 기억이 있어 오늘은 20분 정도 일찍 접수장소인 파주 주택전시관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계약이라 그런지 긴줄은 없었다.

 

입구쪽에서 번호표와 계약금 납부영수증 용지를 받았다. 계약금을 은행 ATM에서 찾았는데 백만권 수표로 나올줄 알았는데 10만원짜리 수표로 나와버렸다. 수표 뒷면에 동호수를 적느라 고생 했다.

 

임대차계약서를 쓰고 선물로 받은 박스를 열어보니 테니스용 양말이 두켤레 들어 있었다. 겨울에 신으면 따뜻할것 같다.입주는 2010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는데 거의 12월 말일쯤 입주가 시작되리라 예상된다. 계약을 마치고 나오니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방범창 업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파주읍사무소로 가는 길목을 딱 막아놓고 방범창과 번호키를 하라고 한다. 아직 입주까지 1년 1개월도 더 남았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시관 부지안에 천막까지 쳐 놓고 영업을 하는 것 보니 사전에 전시관측과 협의가 있었지 않았나 싶다.

방범창과 번호키는 입주후 몇개월 지나서 달아도 충분하다. 번호키 달았는데 결로현상으로 물이 흘러 손상될 수도 있고 내돈 들여 설치를 했음에도 이사갈때 떼어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번호키는 그렇다쳐도 방범창은 샷시처럼 기본 옵션으로 해주면 좋았을텐데...

*계약시 구비사항


1. 인감도장 2. 인감증명서1통 3. 신분증 4. 계약금


(파주 주택 전시관 옆으로 교하읍사무소 출장소가 있어 그곳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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