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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국민임대아파트 사전점검 요령

by 비회원 201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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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아파트도 새로지어서 공급하는 경우 일반분양 아파트 처럼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행사를 합니다. 입주자 사전점검이라는 것은 입주예정자가 입주 할 국민임대아파트 호실을 입주예정일 이전에 미리 방문하여 입주전 세대내의 하자점검 등을 말합니다.

하자점검의 의무는 임대사업자에게 있기 때문에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자가 하자점검을 해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만 입주예정자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살 집을 미리 볼 수 있어 좋고 실거주자 입장에서 하자점검을 하는 것이 임대사업자에게도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하는 것 입니다. 사전점검 전 입주안내문이 발송되어 사전점검 일정이 공지되며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전점검 당일 필기도구와 계약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신분증을 맡기고 세대 열쇠와 점검표를 받으면 됩니다. 모든 지역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내 도우미가 호실까지 동행하여 점검표 작성요령등을 안내해줍니다.

사전점검 기간은 보통 3-4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입니다. 점검시간 제한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천천히 점검을 해도 됩니다. 줄자를 지참하여 창문 칫수를 미리재어 놓으면 커텐을 미리 맞추거나 옷장같은 가구를 고를때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벽지와 장판은 입주후 퇴거시 손상 정도에 따라 복구비용을 청구 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찢기거나 패인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점검표에 기록하여 하자보수 요청을 해둬야 합니다. 싱크대 컵걸이, 욕조마개, 비누받이, 발코니 화초용 호스등등 분실 우려가 있는 비품은 입주당일 시설물 인수인계때 지급하므로 그러한것들은 하자가 아닙니다.

 

난방온수 유량계는 씽크대 아래 선반쪽에 있고 누전차단기와 수도계량기는 신발장을 열어보면 덮개로 가려져 있습니다.점검표를 보면서 이상이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 꼼꼼히 기록하여 관리사무소에 열쇠와 같이 반납한 후 신분증을 돌려 받으면 됩니다.

사전점검 당일 해당 아파트 단지를 가보면 입구에서부터 대출, 가구, 인테리어, 인터넷, 유선방송, 케이블 TV  등등의 각종 전단지를 받게 될겁니다. 특히 세대까지 쫓아와 도우미 행세를 하며 사전점검을 돕는 척하다가 빨래건조대, 보조키, 커텐을 싸게 해준다며 영업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최장 30년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지 2년마다 재계약을 하는 엄연한 임대아파트이고 퇴거시 시설물을 원상복구 해야하는 계약규정이 있으므로 섣불리 실내 인테리어를 했다가 퇴거시 이중삼중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옵션만 입주 후 가격과 품질을 꼼꼼히 따져보고 설치해도 늦지 않으므로 사전점검 당일에 싸게 해준다며 이것저것 패키지로 묶어서 파는 옵션상품에 절대 낚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TV의 경우 아파트 공청안테나를 통해 공중파 3사와 EBS까지 HD방송 시청이 가능하므로 공중파 TV시청을 위해 유선방송에 가입 할 필요는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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