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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생활정보

오늘 부터 커피 끊고 현미녹차를 마십니다.

by 효진님 201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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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커피를 끊고 현미녹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어제 저녁 부터 커피를 끊었습니다 ^^ 평소에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는데 티스푼으로 수북이 커피를 넣어 진하게 타서 마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밤에 잠을 자면 깊은 잠을 못 자고 자다 깨는 일이 많아 낮에도 하루 종일 피곤합니다. 잠을 설쳐서 베개도 메모리폼 라텍스 베개로 바꿔 봤는데 마찬가지 였습니다.


원래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이었는데 한 10년 전 쯤 부터 커피믹스에 중독되어 커피믹스를 즐겨 마시다 커피믹스가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고 너무 달달한 맛이 싫어 최근에는 병커피를 사서 마셨습니다.


커피 대용으로 그냥 녹차는 너무 떫고 카페인도 커피 못지 않게 들어 있어 구수한 맛이 나서 평소에도 좋아했던 현미녹차로 구입했습니다. 100 티백 짜리 가격이 6500원 정도 입니다. 거기다 행사로 자색 옥수수차 20 티백 짜리를 끼워 주네요


판매대에 6900원 짜리 설록 녹차는 많이 비어 있던데 이상하게 현미녹차는 잔뜩 쌓여 있고 팔리지 않는 느낌이 들어 동서 현미녹차가 이렇게 인기가 없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사은품까지 끼워 주니 더욱 더 뭔일이 있었나 싶었지만 사은품 욕심에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


현미녹차


옥수수차


이것은 옥수수차 티백 입니다. 오래된 옛날 중국집 가면 짜장면 먹기 전에 구수한 옥수수차를 줘서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옥수수차는 약간 단맛이 나고 구수한 맛이 참 좋은데요 자색 옥수수차는 그냥 노란 옥수수가 아니라 흑미 같은 진한 보라색 옥수수를 사용했습니다.


사진 처럼 진한 보라색? 붉은색 비슷한 색이 우려져 나오는데 맛은 옥수수차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블루베리 같은 과일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 있어 눈에 좋다고 합니다 ^^ 그런데 자색 옥수수차는 상품명으로서 좀 별로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에 좋은 찰옥수수차"라고 상품명을 짓고 자색 안토시아닌 색소 함유 이렇게 별도 표시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찰옥수수 하면 왠지 신토불이적 느낌도 들고 유기농 느낌도 들지 않나요? ㅎㅎ


아래 사진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병커피 입니다. 탈탈 털어서 마지막 한잔을 만들었더니 빈 병이 깨끗해졌네요 제가 어릴 때는 저 빈병에 김치를 담아서 도시락 반찬 용기로 사용 했었습니다. 그 때 반에서도 그렇게 싸오는 친구들 많았었는데 김치 국물이 샐 까봐 라면 비닐봉지를 뚜껑 위를 밀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줄줄 새는 것은 마찬가지였죠 ^^




현미녹차 티백 100개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하루에 2개씩만 마셔도 한달 보름 이상은 마실 수 있겠네요 커피 보다 좀 더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통기한도 2016년 4월까지라서 긴 편 입니다.



녹차 잎에도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100도의 펄펄 끓는 물을 부으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니 7-80도의 물이 적당 합니다. 포장지 측면에 음용법이 쓰여 있는데 저는 저대로 안하고 일단 유리잔에 현미녹차 티백을 넣고 찬물을 조금 부어 티백을 세척 (?) 합니다. 아무래도 미세한 부유물이 뜰 수 있가 때문에 그것을 따라 버리는 방식 입니다 ^^ 그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1-2 분 경과 후 마십니다.



현미녹차는 구수한 맛과 녹차 특유의 맛이 조화 되어 마시기에 부담이 없어 너무 좋습니다. 티백 1개로 2번 까지 충분히 우려 낼 수 있어 알뜰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


커피를 끊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점심 먹고 나서 예전 보다 더 많이 졸립네요 현미녹차를 진하게 우려내서 한잔 마셔야겠어요 그리고 다음 부터는 지마켓에서 구입해야 겠습니다. 지마켓에서는 100개 짜리 2개에 다시 자색옥수수차 15개 짜리 두개 포함하여 배송비 무료에 10,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거 훨씬 더 가격이 싸네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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