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에 신을려고 지난 11월에 구입해 놓은 뉴발란스 574 구입 후기 입니다. 평소에 운동화를 즐겨 신고 다니는 편입니다. 3년 전에 구입하여 오래되어 편안하지만 이젠 허름한 뉴발란스 574의 엄지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나려고 할려는 찰나에 다시 뉴발란스 574 쇼핑 계획을 세웠습니다.
간만에 맘 먹고 로데오 거리 오프라인 매장을 쭉 돌아 봤는데 맘에 드는 디자인의 신발은 재고가 아예 없거나 제 발 사이즈가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의 단골 쇼핑 사이트 지마켓에서 검색을 하다가 맘에 드는 모델을 발견하여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가 없을 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도 제 발에 맞는 사이즈 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넣지 않고 곧바로 주문을 해버렸네요 ^^
제가 구입한 뉴발란스 574 클래식은 약간 푸른색 기운이 느껴지는 블루 그레이 색상 입니다. 얼핏 보면 다크그레이 같기도 한데 그레이 보다는 컬러가 진한 편 입니다.
모델명은 ML574VIA 입니다. 혹시 같은 모델로 구입하실 분들이 계시면 모델명으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찾기 쉬운 방법 입니다.
네이비 처럼 컬러가 진하고 뚜렷한 운동화는 바지 색상에 따라 코디하기가 애매할 때가 있는데 중간톤의 그레이 계열의 색상은 바지 색상에 크게 제약 받지 않으면서 전천후로 코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바지, 슬랙스, 면바지 전부 다 코디하기가 쉽습니다.
사이즈는 US 기준으로 8인데 우리나라 기준으로 환산하면 260 입니다. 저는 255가 정사이즈이라 7반이 딱 맞는데 발볼이 넓은 편이라 여유있게 8로 주문했더니 발볼이 편안하더군요
밑창 높이가 2.5cm 정도되는데 대략 3cm는 먹고 들어 갑니다. 키높이 깔창은 2-3cm 짜리가 적당해 보입니다 ^^
정면 상단에서 내려본 각도 입니다. 스타일이 나쁘지 않죠? 컬러는 사진이라 실제와는 다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신발을 신고 외부활동을 하다보면 태양광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지거나 더 밝은 톤으로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뒤태는 이렇습니다. 뉴발란스 로고 바탕이 불빛을 받으면 눈부시게 반사되어 정품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다크 그레이 색상의 ML574DDA가 맘에 들어 구입을 할려고 했는데 지난 시즌에 신상으로 출시된 모델이라 그런지 현재는 사이즈 재고가 다양하지 않아 아쉽지만 구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블루 그레이, 다크 그레이, 블랙 그레이 전부 다 컬러가 예쁜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ML574VIA 가격은 지마켓에서 69,800원이었습니다. 무이자 10개월 할부 조건이었지만 쿠팡 같은 곳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으니 인터넷으로 쇼핑 검색을 열심히 하여 원하는 모델로 득템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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