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스위프트3 SF314-54 i3 Solid 노트북 구입 후기

데스크탑 PC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어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PC 놔두고 쓸만한 노트북을 찾아 봤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쇼핑 검색을 해보니 가격대나 스펙이 제조사 마다 천차만별이고 모델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용도 및 구입 기준을 정한 후 거기에 맞춰 나에게 맞지 않는 노트북 모델은 제외 시켜 범위를 좁히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노트북으로 3D 게임을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지포스 MX150 같은 외장그래픽 내장 모델은 제외시켰습니다.


두번째는 LCD 화면 크기였는데 주로 집에서 사용할 계획이지만 그래도 15.6 인치는 제가 원하는 아담한 사이즈의 노트북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여행 갈 때 가지고 다니기에도 불편해 보이고 또 15.6인치 모델은 노트북이 살짝 두껍고 무거운 편이라 13인치 노트북을 검색해보니 애플 맥북에어와 삼성 always 9 노트북이 가장 좋아 보였지만 가격대가 높았습니다.


에이서 노트북


그래서 14인치 모델로 찾아보니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뮤즈 스톰북도 괜찮아 보였고 에이수스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결국 에이서 스위프트3 14인치로 모델로 결정하고 지마켓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6개월 무이자 할부에 무료배송, 가격은 52만 9천원.


방문수령으로 구입 하려다 택배 배송으로 주문했는데  CJ택배라서 그런지 하루 지연되어 배송되었습니다 ^^


노트북 택배


에이서 스위프트3


에이서 스위프트3 노트북


포장박스가 찌그러져 있어 제품 손상 생긴 것 아닌 걱정했는데 안에 뽁뽁이로 한번 감싼 박스가 들어 있더군요 그래서 박스를 얼른 뜯어보니 다시 박스가 한 겹 또 있었습니다 ㅎㅎ 


스펀지 같은 두터운 완충재에 감싸여 있어 제품 파손이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제품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실버 색상이고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이라 플라스틱 케이스의 노트북 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딱 제 취향 저격 ^^ 생각보다 크지 않고 가벼웠습니다.


acer swift3 sf314


acer swift3 sf314 solid


운영체제 미포함 모델이라 외장 SSD로 부팅하여 윈도우10 홈 64비트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기본으로 리눅스 OS가 설치되어 있는데 잠깐 켜본 후 바로 파티션 날리고 포맷 해버렸습니다.


이 제품은 인텔 i3 8130u 듀얼코어 CPU에 RAM은 DDR4, M.2 SSD 128GB가 기본 장착된 모델 입니다. LCD는 IPS에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얇은 네로우 베젤이 적용되어 기존의 베젤 프레임이 두꺼운 13인치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크기와 비숫한 수준 입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초기 불량 테스트 해본 후 램과 SSD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생각 입니다.


성능은 인터넷 웹 검색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을 돌리기에 차고 넘치는 수준 입니다. UHD 620 그래픽 GPU로 유튜브 4K 60fps 동영상 재생 시 GPU 점유률 50% 전후에서 프레임 드랍 없이 완벽하게 재생됩니다.


에이서 스위프트3 노트북


CPU 스펙상 터보 부스트 작동 시 CPU 클럭이 3.4GHz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 3.39GHz까지 올라가서 유지되었습니다. CPU와 GPU 풀 로드 시에도 3.39에서 3.0 사이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 생각보다 쓰로틀링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완전 대박 ^^


게다가 풀 로드 임에도 불구하고 냉각 팬 소음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처음에는 팬리스 모델인가 싶었는데 노트북에 귀를 갖다 대보니 팬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ㅎㅎ


이 정도 성능이면 i3 CPU라도 프리미어 프로 설치하여 간단한 동영상 편집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렌더링 소요시간은 쿼드코어 노트북 보다는 오래 걸리겠지만 편집 과정에서 버벅거리지는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택배 수령 후 급하게 윈도우10 설치 후 초기불량 확인 차원에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노트북 스피커 음질도 제 귀에는 상당히 좋게 들립니다.


보다 상세한 리뷰는 일주일 정도 지나서 충분히 사용해본 후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