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아노 전용 헤드폰 추천 야마하 HP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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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디지털피아노 P121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헤드폰을 구입했습니다. P121에는 헤드폰 단자가 전면 좌측 하단에 2개가 나란히 있어 동시에 두사람이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헤드폰 단자는 6.3 파이의 굵은 플러그 전용 입니다.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이어폰은 플러그가 작아서 사용할 수 없어 3.5 to 6.5 변환 어댑터를 구입했는데 불량품을 받았습니다.

1개당 가격이 980원 정도로 저렴하게 팔길래 품질에 의구심이 들었지만 기존의 구매자들이 좋다고 구매평을 올렸길래 그것을 믿고 2개를 구입했는데 완전 불량품이었습니다.

판매자가 6.5와 호환이 된다고 Q&A에 답변을 달길래 막상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니 애플 이어팟, 삼성 AKG 이어폰, LG 이어폰 까지 전부 다 어댑터에 끼웠을 때 앞뒤로 유격이 발생하여 이어폰을 꽂으면 소리가 작고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로 사운드 출력이 되어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접촉불량 또는 설계를 잘못한 제품 같았습니다.

절대로 900원 짜리 3.5 to 6.5 이어폰 젠더 어댑터를 구입하지 마세요 ^^

그래서 디지털피아노 전용으로 사용할 만한 가성비 좋은 헤드폰을 검색해보니 야마하 HPH-50WH, 소니 ZX100 중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디지털피아노 전용 헤드폰

가격은 소니 헤드폰이 좀 더 저렴했지만 ZX100은 드라이버 크기가 30mm로 작고, 헤드폰 코드 길이는 1.2m로 짧고, 3.5 파이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전용이라서 별도로 3.5 to 6.5 젠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좀 더 높지만 코드 길이가 2m로 길고 드라이버 크기도 38mm로 크며 변환 젠더 어댑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야마하 헤드폰으로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제가 갖고 있는 야마하 P121이 화이트라서 흰색으로 깔 맞춤을 했습니다 ^^

야마하 HPH-50WH 헤드폰 가격은 택배비 2500원 포함하여 2만6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이 헤드폰은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전용으로 많이 팔리는 제품인데 야마하 P125, P121, P45 같은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시리즈와 궁합이 좋습니다.

 

야마하 헤드폰 HPH-50WH
YAMAHA HPH-50
6.3mm 어댑터 제공

택배로 받자마자  테스트를 해보니 이 가격대 헤드폰 치고는 소리가 선명하고 품질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피아노 음역대를 반영한 것인지는 몰라도 중저음 음역대의 해상력이 뛰어나고 베이스 음색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도 나쁘지는 않은데 고음부가 또랑또랑 하지는 않습니다.

 

야마하 헤드폰 추천
야마하 헤드폰

 

고가의 모니터링 헤드폰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대중가요 노래 감상이나 디지털피아노 연습을 위한 초보자용으로 추천 합니다.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은 디지털피아노에서 지원하지 않는데다 무선 특성상 레이턴시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넉넉한 길이의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5 to 6.5 젠더 어댑터

구입한 야마하 헤드폰에 기본 제공되는 3.5 to 6.5 젠더를 이용하여 디지털피아노와 노트북에 연결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격 없이 딱 맞고 스테레오 출력이 선명 합니다.

 

헤드폰을 장만하니 밤에도 낮에도 층간소음 걱정없이 피아노 연주 및 연습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이어폰에 비해 귀가 눌려서 조금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이어폰 보다는 소리도 크고 중저음 출력이 뛰어납니다.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사용자라면 야마하 제품으로 구입을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모니터링 헤드폰을 구입하여 음악감상, DAW 작업등 다용도로 사용하시기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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